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이의 분쟁 10건 중 7건은 조정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이 ‘프랜차이즈 산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신뢰도 제고방안’ 세미나에서 발표한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미래지향적이고 생산적인 관계 구축방안’에 따르면 2008∼2012년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분쟁조정 성립률은 평균 69.5%였다.
분쟁조정 성립 비율은 2008년 65.0%, 2009년 80.0%, 2010년 72.0%, 2011년 81.0%, 작년 79.8% 등이다.
장 원장은 “분쟁조정 성립률이 평균 70%에 육박하는 것을 보면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가 대화로 분쟁을 해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양측이 참여하는 상생협의회 등을 구성해 분쟁과 갈등을 스스로 해결하는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조했다.
연합뉴스
20일 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이 ‘프랜차이즈 산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신뢰도 제고방안’ 세미나에서 발표한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미래지향적이고 생산적인 관계 구축방안’에 따르면 2008∼2012년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분쟁조정 성립률은 평균 69.5%였다.
분쟁조정 성립 비율은 2008년 65.0%, 2009년 80.0%, 2010년 72.0%, 2011년 81.0%, 작년 79.8% 등이다.
장 원장은 “분쟁조정 성립률이 평균 70%에 육박하는 것을 보면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가 대화로 분쟁을 해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양측이 참여하는 상생협의회 등을 구성해 분쟁과 갈등을 스스로 해결하는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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