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갤럭시S4 기대돼”

저커버그 “갤럭시S4 기대돼”

입력 2013-03-23 00:00
수정 2013-03-2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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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댓글로 “나오면 써 볼 생각에 흥분된다”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에 갤럭시S4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보였다.

마크 저커버그는 최근 페이스북에 “안드로이드는 점점 더 매우 좋아지고 있다.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를 좋아하는데 갤럭시S4가 4월 말에 나오면 써 볼 생각에 흥분된다”는 글을 올렸다.

저커버그는 이 글을 페이스북 기반 기부단체 코지스의 대표인 조 그린의 페이스북에 댓글로 남겼다.

그린은 “갤럭시S4를 갖고 싶은 강한 욕망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람들의 의견을 물었다. 저커버그의 댓글에는 4000여명이 ‘좋아요’를 클릭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갤럭시S4는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정보기술(IT) 전문지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이위크는 “논쟁할 만하지만 아이폰5에 비해 더 많은 창의성을 기기안에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으며 포브스는 “삼성이 갤럭시S4의 전면에 쓰기 쉬우면서도 인간적인 소프트웨어를 내세웠다”고 평했다.

포켓 링트는 “갤럭시S4가 많은 사람들이 다른 운영체계에서 안드로이드로 옮겨 가게 할 영감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3-03-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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