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평균가격 최고치 육박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 최고치 육박

입력 2011-10-12 00:00
수정 2011-10-12 11: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휘발유값 또 올라..사상 최고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육박했다.

12일 석유제품 가격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11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천969.88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유사의 기름값 인하 방침 직전인 4월5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1천971.37원)보다 1.49원 적은 수치다.

전국 휘발유 평균가는 지난달 4일(1천933.21원) 이후 한달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다.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정유사들의 공급가도 계속 올라 조만간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전날 ℓ당 2천44.67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서울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이날도 또 올랐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ℓ당 0.06원 오른 2천44.73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