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스너우르켈 “도심 속 공원에서 맥주와 음악 즐겨요”

필스너우르켈 “도심 속 공원에서 맥주와 음악 즐겨요”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8-06-12 17:14
수정 2018-06-12 17: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체코의 맥주 브랜드 필스너 우르켈이 여름을 맞아 본격화되고 있는 음악 페스티벌 열기에 힘을 보탠다.
이미지 확대
필스너 우르켈은 오는 16~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2018 필스너 우르켈 프레젠트 파크 뮤직 페스티벌’(사진)을 공식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이피씨탄젠트와 CJ E&M이 주최하고 필스너 우르켈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도심 속 공원에서 맞이하는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주제로 국내외 인기 가수들의 무대를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필스너 우르켈은 ‘탭스터 바’를 비롯해 브루어리, 포레스트, 파크, 스퀘어 등 모두 5개의 섹션을 운영한다. 탭스터 바에서는 전문가들이 직접 관람객에게 일대일로 생맥주를 따르는 방법 등을 가르쳐주며, 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에게는 스티커 형태의 증명서가 발급된다. 또 브루어리 존에서는 체코에 위치한 필스너 우르켈 브루어리를 체험해볼 수 있는 가상현실(VR)체험존, 맥아 체험 및 맥주 컵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JTBC의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미카엘 셰프가 맥주와 곁들여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보이는 코너도 마련됐다.

필스너 우르켈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과 맥주의 결합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기존의 맥주 축제보다 훨씬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리 기자 hiti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