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영화 “부산행” 활용한 좀비 헌팅 스탬프 투어 출시

부산관광공사 등이 진행하는 부산행 좀비 헌팅 스탬프 투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오는 12일부터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부산행 좀비 헌팅’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후 스탬프 투어 코스에 비치돼 있는 좀비 등신대의 NFC 또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스탬프 투어가 출시되는 12일 오후 1시부터 KTX 부산행 승객 중 영화 ‘부산행’과 연관된 좌석에 착석하는 승객에게는 호텔 숙박권, 시티투어 탑승권, 태종대 다누비열차 승차권, 고급 요트 승선권을 세트로 제공한다.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좀비 스탬프 투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영화도시 부산에서 부산의 아름다운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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